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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건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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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으로 달걀 1~2개, 다이어트 효과 탁월

2019-09-03 | 추천 0 | 조회 2019

최근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는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달걀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

달걀을 매일 한 개씩 먹어도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.

달걀노른자가 콜레스테롤 멍에에서 벗어나면서 아침식사로 달걀 요리를 먹는 사람이 다시 늘고 있다.


아침식사로 밥이나 빵 대신 달걀 1-2개를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.

미국 코네티컷대 연구팀이 아침 식사로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을 먹은 그룹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그룹 사이의 식습관 차이를 관찰했다.

그 결과, 달걀을 먹은 남성은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을 섭취한 남성에 비해 식후 3시간 뒤 배고픔을 덜 느꼈으며, 24시간 동안 섭취한 전체 칼로리가 적었다.

달걀에 많은 단백질이 영양 뿐 아니라 포만감을 유지해줘 점심, 저녁 식사 때 과식을 예방해 결국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.


이와 관련해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연구팀의 논문도 흥미롭다.

달걀 등 고단백질의 아침을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식욕을 증가시키는 뇌 부위의 활동이 저하된다고 했다.

식욕이 줄어드니 낮이나 저녁 때 음식을 덜 먹게 된다는 것이다.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기름이 섞인 달걀프라이보다는 삶은 달걀이 더 좋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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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그렇군요. 달걀이 누명을 벗었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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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향기 2019-08-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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